MB, 25일 대전현충원 천안함 희생용사 묘역 참배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던 지난 2010년 북한의 무력 도발로 천안함이 폭침되자, 용사들의 묘역에서 통일이 되는 날까지 매년 묘역을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이후 재임 중은 물론 2013년 퇴임 후에도 매년 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영어의 몸으로 있을 땐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대신 찾았고, 사면 이후 지난해부터 다시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희생 장병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이날 오후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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