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크레더-그린X와 협력…RWA 디파이 생태계 확장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웹3 기술 기반 RWA(Real World Assets)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 말레이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그린X(Green-X)와 RWA 토큰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3자 공동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클레이튼 재단과 크레더는 오는 6월 미국 금광 채굴권 연개 토큰 증권(ST) 프로젝트 '디그니티토큰' 출시를 위해 협력 중이다. 크레더는 디그니티 토큰을 시작으로 그린X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RWA 디지털 자산들을 자사 RWA 디지털 자산화 플랫폼 더 마이닝 클럽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출범 예정인 클레이튼 핀시아 통합 메인넷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그린X는 나스닥 상장사인 그린프로 캐피털의 지분 100% 자회사로, 지난 2022년 4월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디지털 자산, 토큰증권 거래소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이미 골드 NFT와 골드 토큰을 발행중인 크레더는 이번 협업으로 부동산, 희토류 등 다양한 RWA 상품을 출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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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