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운전에 3중 추돌…일가족 등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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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내 일가족 등 5명을 다치게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크루즈 차량을 몰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피해 차량 2대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 차량 중 카니발 차량에는 40대 부부와 생후 2개월 아기가 타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직진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크루즈 차량을 몰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피해 차량 2대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 차량 중 카니발 차량에는 40대 부부와 생후 2개월 아기가 타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직진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