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창업기관 함께 하는 고난도 기술 창업 단계적 지원
이 사업은 양자, 핵융합, 합성생물학 등 난도 높은 신흥 기술 분야에서 연구자와 경영자가 협력하는 형태의 도전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팀이 창업지업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게 목표다.
사업은 예비창업팀 구축과 비즈니스 모델(BM)을 개발하는 1단계부터 2단계 기술창업, 3단계 시장지향 연구개발(R&D)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1단계에선 1억원을 2, 3단계에선 매년 5억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올해부터 2032년까지 총 48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올해 배정된 예산은 20억원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로 과제 공고는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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