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임직원 자녀에 편지·선물 전달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이 아닌, 올해부터는 축하 편지와 함께 개인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했다.

특히, 편지를 통해 박 부회장은 임직원 자녀에게 스스로를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그 대상을 임직원 가족까지 넓혀서 롯데건설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