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폭설' 강원 대설특보 모두 해제…1∼5㎝ 약한 눈 예보
금요일인 23일 강원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9도, 원주 -0.1도, 강릉 -1.5도, 동해 -0.4도, 평창 -2.4도, 태백 -6.1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3∼7도, 산지 -3∼4도, 동해안 1∼4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영동 1∼5㎝, 영서 1㎝ 안팎이다.

지난 20일 오전 4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강릉 성산 70.5㎝, 조침령 69.6㎝, 삽당령 62.3㎝, 양양 영덕 59.5㎝, 양양 오색 56.1㎝, 강릉 왕산 55.9㎝, 대관령 49.7㎝ 등이다.

동해안에도 북강릉 30.9㎝, 강릉 27.2㎝, 고성 간성 23.1㎝, 속초 청호 20.1㎝, 삼척 18.8㎝ 등이 쌓였고, 영서 내륙도 10㎝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도내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70㎝ 폭설' 강원 대설특보 모두 해제…1∼5㎝ 약한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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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