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착륙 기대에 사상 최고치 경신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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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2월 8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미국 뉴욕 증시는 7일(현지시간)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6.00 포인트, 0.40% 올라간 3만8677.36으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보다 40.99포인트, 0.83% 상승한 4995.22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5000선을 돌파하는데는 실패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47.65 포인트, 0.95% 오른 1만5756.64로 장을 마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춘 이후 연준이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올해 2~3회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경제 지표를 기반으로 판단할 때 2~3회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기업들의 4분기 실적발표가 절반을 넘어가는 가운데, 대다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으나 주가는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특징주]
■ 기술주
이날 기술주는 대체로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11%, 엔비디아가 +2.75%, 애플이 +0.06%, 알파벳이 +0.87%, 아마존이 +0.82%, 메타가 +3.27% 움직였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0년만에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따라잡기 직전이다. 1조 7,150억 달러로 메타의 1조 7,670억 달러보다 3% 낮은 상태다.
■ 스냅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고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34% 하락 마감했다.
■ 로블록스
총 예약매출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10% 급등했다.
■ 우버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강보합에 마감했으며, 시간외 1% 이상 하락중이다.
■ 인페이즈 에너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한 실적에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17% 가까이 상승했다.
■ 뉴욕커뮤니티은행
최근 하락세 보이던 뉴욕커뮤니티은행은 무디스가 정크 등급으로 강등한 가운데 6% 이상 상승 마감했다. 장중에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장보다 0.65% 하락해 16,921.96에, 영국 FTSE지수는 0.68% 떨어진 7,628.75에 마감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36% 밀려 7,611.26을 기록했으며,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34% 떨어져 485.64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가 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4% 오른 2829.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93% 상승한 8708.2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37% 오른 1707.02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3일 연속 상승세다.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전망이 줄고, 미국 생산 둔화로 시장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됐다.
이날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74달러(1.01%) 상승한 배럴당 74.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4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도 0.76달러 (0.97%) 오르며 배럴당 779.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07% 내려 2,034.47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05% 하락해 2,050.35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7일 오전 6시 2.64% 상승한 44,219.0달러에 거래되고있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가은기자
[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2월 8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미국 뉴욕 증시는 7일(현지시간)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6.00 포인트, 0.40% 올라간 3만8677.36으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보다 40.99포인트, 0.83% 상승한 4995.22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5000선을 돌파하는데는 실패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47.65 포인트, 0.95% 오른 1만5756.64로 장을 마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춘 이후 연준이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올해 2~3회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경제 지표를 기반으로 판단할 때 2~3회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기업들의 4분기 실적발표가 절반을 넘어가는 가운데, 대다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으나 주가는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특징주]
■ 기술주
이날 기술주는 대체로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11%, 엔비디아가 +2.75%, 애플이 +0.06%, 알파벳이 +0.87%, 아마존이 +0.82%, 메타가 +3.27% 움직였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0년만에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따라잡기 직전이다. 1조 7,150억 달러로 메타의 1조 7,670억 달러보다 3% 낮은 상태다.
■ 스냅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고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34% 하락 마감했다.
■ 로블록스
총 예약매출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10% 급등했다.
■ 우버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강보합에 마감했으며, 시간외 1% 이상 하락중이다.
■ 인페이즈 에너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한 실적에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17% 가까이 상승했다.
■ 뉴욕커뮤니티은행
최근 하락세 보이던 뉴욕커뮤니티은행은 무디스가 정크 등급으로 강등한 가운데 6% 이상 상승 마감했다. 장중에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장보다 0.65% 하락해 16,921.96에, 영국 FTSE지수는 0.68% 떨어진 7,628.75에 마감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36% 밀려 7,611.26을 기록했으며,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34% 떨어져 485.64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가 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4% 오른 2829.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93% 상승한 8708.2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37% 오른 1707.02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3일 연속 상승세다.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전망이 줄고, 미국 생산 둔화로 시장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됐다.
이날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74달러(1.01%) 상승한 배럴당 74.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4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도 0.76달러 (0.97%) 오르며 배럴당 779.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07% 내려 2,034.47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05% 하락해 2,050.35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7일 오전 6시 2.64% 상승한 44,219.0달러에 거래되고있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