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대에 공급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 ~ 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8일~ 20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최홍규 연무동복합개발 상무는 "광교공원, 광교 저수지에 인접한 '숲세권'으로 자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라며 "수원 최초로 세대 창고를 세대 앞에 배치한 특화 설계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취재 : 김성오, 영상편집 : 임민영, CG: 이혜정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신도시 생활권…'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