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 원주서 의정 연찬회…지역 현안 청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10일 원주에서 의정 연찬회를 열고 올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연찬회에 이어 원주시청을 찾아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국지도 88호선 원주 지정∼흥업 도로 건설공사 4차선 변경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원주소방서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119안전체험마을을 살폈다.

위원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는 자연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하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체험교육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장은 "조례안 심사, 결산 승인, 예산심사 등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지역 숙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정책 지원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