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등 통해 대안 마련하고 제도개선 끌어내겠다"
이철규 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 6번째 수상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우수의원상 수상은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6번째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 연구·개발 이권 카르텔 혁파 ▲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무한 접속 폐해 ▲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 코로나 시기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등 민생부터 정책까지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근거 마련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12월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등 국감 질의에 그치지 않고 후속 대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일회성 지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법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을 끌어낸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좋은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시민단체와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대학생 및 각 분야 전문가가 국정감사 전 과정을 정밀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25년째를 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