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함께 관리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민들의 관리비 부담 감소를 목적으로 아파트아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파트아이 회원들이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관리비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3개월 동안의 관리비를 캐시백을 통해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달 3000원을 시작으로, 두 번째 달에는 4000원, 세 번째 달에는 5000원 등 총 1만2000원의 캐시백이 지원되며, 해당 금액은 관리비 자동이체 완료 후 영업일 내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환급된다.

또한 관리비 자동이체를 위해 케이뱅크에 첫 가입 후 생활통장을 개설한 유저들에게는 쿠팡 5000원, 배달의 민족 5000원 등 총 1만원의 상당의 생활쿠폰이 100% 증정된다. 케이뱅크 생활통장은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비전용통장으로, 300만원까지 연 최고 3% 금리(세전)가 적용되며, 한 달 동안 평균 잔액 300만원을 유지할 경우 쿠팡 와우(4990원) 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900원) 월 구독료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아이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가계경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고자 하는 취지 아래, 케이뱅크와 관리비 캐시백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3만3000여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고 있는 아파트아이는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요금과 난방비, 수도세, 가스비 등 각종 에너지 소비현황에 대한 기간별 확인 및 동일면적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비 납부 이력을 통한 신용점수 관리를 비롯해 입주민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모바일 입주민카드 서비스 및 아파트 방문 차량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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