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단열 방화창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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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단열 방화창 신제품(EWS 75 OW FR)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방화창 신제품은 화재 사고 발생 때 방화창을 통해 화재의 확산을 막고, 구조와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보장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고온에 의한 변형이나 파열이 없도록 유리는 특수 코팅 처리하고 창틀은 품질과 내구성이 검증된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일반 시스템 창 대비 높은 내화성능과 방화성능을 갖춰 불꽃과 고온 가스에도 견고하게 버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방화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방화창을 구성하는 창과 프레임 모두에 열팽창 스트랩이 삽입됐다. 삽입된 열팽창 스트랩은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30배 이상 팽창하며 틈새를 완벽하게 채워준다. 화재로 인한 화염과 연기가 이동하거나 내부로 들어가기 어려워져 화재가 번지는 걸 막을 수 있다.
방화창이지만 시스템창호 특유의 모던함과 슬림한 디자인은 유지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투명한 내화성 유리가 내화재료로 만들어진 얇은 입면 프레임과 결합돼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켜준다"고 말했다.
이 방화창은 여닫이창과 고정창 모두 최대 2000 X 2000(㎜) 크기로 제작할 수 있다. 개폐 방식에 따라 5가지 기본 타입을 갖췄다. 방화창은 본사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와 공식 온라인몰인 이건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방화창 신제품은 화재 사고 발생 때 방화창을 통해 화재의 확산을 막고, 구조와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보장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고온에 의한 변형이나 파열이 없도록 유리는 특수 코팅 처리하고 창틀은 품질과 내구성이 검증된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일반 시스템 창 대비 높은 내화성능과 방화성능을 갖춰 불꽃과 고온 가스에도 견고하게 버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방화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방화창을 구성하는 창과 프레임 모두에 열팽창 스트랩이 삽입됐다. 삽입된 열팽창 스트랩은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30배 이상 팽창하며 틈새를 완벽하게 채워준다. 화재로 인한 화염과 연기가 이동하거나 내부로 들어가기 어려워져 화재가 번지는 걸 막을 수 있다.
방화창이지만 시스템창호 특유의 모던함과 슬림한 디자인은 유지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투명한 내화성 유리가 내화재료로 만들어진 얇은 입면 프레임과 결합돼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켜준다"고 말했다.
이 방화창은 여닫이창과 고정창 모두 최대 2000 X 2000(㎜) 크기로 제작할 수 있다. 개폐 방식에 따라 5가지 기본 타입을 갖췄다. 방화창은 본사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와 공식 온라인몰인 이건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