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 최대 100만원 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 공주시는 임신부에게 출산·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선진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병원 검사와 치료, 산후조리 등 건강관리와 건강 회복에 사용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1명당 50만∼100만원을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대상은 공주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지원금은 산후조리원과 의료기관,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대상자가 빠지지 않도록 오는 30일까지 사업 안내서·신청서를 받은 뒤 대상자에게 다음 달 중 지원을 마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는 '엄마'가 아니라 공주시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041-840-3256
/연합뉴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병원 검사와 치료, 산후조리 등 건강관리와 건강 회복에 사용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1명당 50만∼100만원을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대상은 공주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지원금은 산후조리원과 의료기관,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대상자가 빠지지 않도록 오는 30일까지 사업 안내서·신청서를 받은 뒤 대상자에게 다음 달 중 지원을 마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는 '엄마'가 아니라 공주시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041-840-325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