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의 정보기술(IT) 및 엔지니어링 기업 포스코DX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설루션 '에이웍스'(A.WORKS)를 산업용 소재 생산 기업인 효성첨단소재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RPA 설루션을 환율, 산업동향 관리 등 업무와 재고관리, 제조 및 품질 분야 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했다고 포스코DX는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DX는 이차전지소재 생산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도 에이웍스를 공급했다.

설루션
포스코DX는 이외에도 하나은행, 신협중앙회, JB금융그룹, 한국전력,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대학교 등도 이 설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에이웍스를 광학문자판독(AI-OCR), AI-챗봇과 연계한데 이어,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DX, 소재산업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공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