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지원기업,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모색
전날 전남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택림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장, 고종욱 커스메디 대표, 임영철 휴먼테크 차장,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가몰 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양 기업은 의료기기 정보 교류·우즈베키스탄 시장진입 및 수출 등 전문적인 영역에 대한 협의와 연구 교류 등을 추진한다.
휴먼테크는 정형외과 의료기기에 화학적 표면처리를 통해 의료기기 성능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커스메디는 외상·종양 등으로 골 결손이 발생한 환자의 임상데이터(CT·MRI 영상 등)를 기반으로 맞춤형 임플란트를 제작하고 있다.
윤택림 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지원하는 기업이 외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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