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중 경찰 폭행한 민주노총 조합원 2명 구속영장
경찰에 따르면 건설노조 조합원 정모, 문모 씨는 지난 12일 오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주장하면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이를 막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가 현수막을 걸려 한 혐의로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2명도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김 부위원장 등 2명은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13일 밤 10시께 석방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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