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더원미술세계 기획전·서예가 여성구 개인전
▲ 더원미술세계 기획전 '10中89-맑다' =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더원미술세계는 5월 3∼16일 박호선 부대표의 총괄기획으로 기획전 '10中89-맑다'를 진행한다.

꽃과 과일을 비롯해 단아하고 소박한 멋이 살아있는 도자기, 자작나무 숲 등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담아낸 그림들을 선보인다.

개나리처럼 노란 모과의 향기로운 모습을 담은 김광한의 '향기가득' 등 봄의 화사함과 '맑음'을 담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가국현, 김광한, 김무호, 김선미, 김종원, 박철환, 박호선, 윤종대, 이민구, 이상봉, 이창효, 최한규 등 중진 작가 12명이 참여한다.

[미술소식] 더원미술세계 기획전·서예가 여성구 개인전
▲ 죽암 여성구 개인전 '도필주혼' = 중견 서예가 죽암 여성구의 다섯번째 개인전 '도필주혼'(刀筆鑄魂)이 오는 27일부터 5월3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채근담과 도덕경, 논어와 중용, 장자, 명심보감 등을 주제로 한 서예작품 55점과 전각 작품 등을 선보인다.

작가는 현재 한국전각협회 부회장과 한국서예가협회 부회장,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