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테니스단 김장준, 국제 주니어대회 2주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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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김장준(17·오리온)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주니어 세계 랭킹 67위인 김장준은 21일(현지시간)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ITF 콜카타 국제주니어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홈 코트의 아디티야 고빌라(주니어 328위·인도)를 2-0(6-2 7-6<7-4>)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인도 뉴델리 국제주니어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김장준은 2주 연속 ITF 국제대회를 제패했다.
올해 주니어 세계 랭킹 113위로 시작한 김장준은 2주 연속 우승으로 주니어 세계 랭킹 50위권 진입도 바라보게 됐다.
지난해 7월 창단한 오리온 테니스단 소속인 김장준은 "주니어 그랜드슬램 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리온 테니스단은 전영대 전 국가대표 감독이 단장을 맡았고, 메이저 대회 단식 16강에 두 차례 진출한 이형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주니어 세계 랭킹 67위인 김장준은 21일(현지시간)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ITF 콜카타 국제주니어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홈 코트의 아디티야 고빌라(주니어 328위·인도)를 2-0(6-2 7-6<7-4>)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인도 뉴델리 국제주니어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김장준은 2주 연속 ITF 국제대회를 제패했다.
올해 주니어 세계 랭킹 113위로 시작한 김장준은 2주 연속 우승으로 주니어 세계 랭킹 50위권 진입도 바라보게 됐다.
지난해 7월 창단한 오리온 테니스단 소속인 김장준은 "주니어 그랜드슬램 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리온 테니스단은 전영대 전 국가대표 감독이 단장을 맡았고, 메이저 대회 단식 16강에 두 차례 진출한 이형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