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챔버그룹 송년음악회·앙상블블랭크 '블랭크여 영원하라'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코리아쿱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공연소식] 금난새 송년음악회 '아듀 2022'
▲ 금난새 송년음악회 '아듀 2022' =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에서 송년음악회 '아듀 2022'를 연다.

레스피기의 '고대 무곡과 아리아' 4개 악장과 함께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이 연주하는 무디 '불가리안 웨딩 댄스', 기타리스트 안태영이 연주하는 디용 '탱고 앤 스카이' 등을 들려준다.

[공연소식] 금난새 송년음악회 '아듀 2022'
▲ 플러스챔버그룹 송년음악회 = 연주단 플러스챔버그룹이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송년음악회 '클래식 친구 만들기, 클래식 만찬'을 연다.

동요부터 케이팝, 뮤지컬 음악부터 정통 클래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친숙하고 편안한 무대를 선보인다.

동요 메들리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벚꽃 팝콘'으로 문을 연 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메들리,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김범수 '끝사랑' 등을 기악 연주로 들려주며 피아졸라의 '위대한 탱고', '퀸텟 협주곡' 등 클래식 곡도 함께 연주한다.

[공연소식] 금난새 송년음악회 '아듀 2022'
▲ 앙상블블랭크 '블랭크여 영원하라' = 연주단체 앙상블블랭크가 오는 19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콘서트 '블랭크여 영원하라'를 연다.

2022년 공연장 더하우스콘서트의 상주 음악가로 선정됐던 앙상블블랭크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앙상블블랭크 최재혁 음악감독이 작곡한 신작 클라리넷 5중주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이며 현대음악 작곡가 푸러의 '이라-아르카(Ira-Arca)'를 한국 초연으로 들려준다.

[공연소식] 금난새 송년음악회 '아듀 2022'
▲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내년 1월 5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스케치'를 연다.

202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김수연이 상주 음악가로서 선보이는 첫 무대다.

1부에서는 마이러 헤스 편곡의 바흐 '칸타타 147번' 중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과 프랑스 모음곡 5번, 모차르트 '아다지오 b단조', 프랑크 '프렐류드, 코랄 그리고 푸가'를 들려주며 2부에서는 쇼팽 2개의 야상곡과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김수연은 지난해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피아니스트 최초로 우승하며 주목받은 연주자다.

[공연소식] 금난새 송년음악회 '아듀 2022'
▲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내년 1월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 '비엔나 인 서울'을 연다.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김민석, 바리톤 김기훈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에서 오페레타 '박쥐', '쥬디타', '즐거운 미망인',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