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림, 이창민과 함께한 ‘내사랑 바보’ 녹음 현장 공개…진지+화기애애 분위기

‘트롯계 포카혼타스’ 가수 황우림이 신곡 발매를 하루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우림은 오는 21일 낮 12시 새 디지털 싱글 ‘내사랑 바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황우림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린브랜딩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내사랑 바보’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황우림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작업에 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내사랑 바보’ 작사, 작곡을 맡은 2am 이창민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창민과 황우림은 곡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쉬는 시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황우림은 그 어느 때보다 진중한 태도로 녹음에 임했으며, 그 결과 이창민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창민은 황우림의 노래를 ‘백점’이라고 평가했으며 “충분히 잘 하고 있다”며 다독이는 등 가수 선배이자 작곡가로서의 노련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든 작업을 마친 후 황우림은 “열심히 노래한 만큼 결과도 잘 나왔으면 좋겠다. 노래가 좋아서 녹음하는 내내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우림의 ‘내사랑 바보’는 세미 트롯의 밝고 경쾌한 곡으로, 황우림이 ‘미스트롯2’를 통해 보여줬던 섹시하고 파워풀했던 매력에 귀엽고 상큼한 감성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하게 완성됐다. 이창민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가사로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이창민이 작사, 작곡하고 황우림이 부른 ‘내사랑 바보’는 오는 21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