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테라2.0 제안이 통과됨에 따라 루나(LUNA)의 명칭을 변경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업비트 공식 채널에 따르면 기존 루나(LUNA)는 루나클래식(LUNC, Luna Classic)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LUNC(기존 LUNA)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테라 블록체인에 LUNA2 에어드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에어드랍 지원이 LUNA2의 재상장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2차 스냅샷은 오는 27일 1시경 779만번째 블록 생성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며, LUNC(기존 LUNA) 출금은 이날 19시부터 중단된다.
업비트 "LUNA2 에어드랍 지원...재상장 보증은 아냐"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