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인터넷 매체 편집장, 공무원 인사 관련 시장 등 검찰 고발
지 편집장은 고발장에서 "태백시는 2021년 강원도 종합감사에서 서열명부 순위 변경, 승진 임용 심의 대상 배제, 근속 승진 임용 승진 제외 등 인사 운영 부적정 지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이 공정을 무너뜨리는 인사는 지방자치를 허무는 행위와 같다"며 "공무원 조직은 물론 지역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이 같은 행위는 엄정한 수사로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리지 미디어 협동조합은 태백지역 인터넷 매체다.
태백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2020년 하반기까지 3년간 공무원 인사 운영과 관련해 2021년도 강원도 종합감사에서 부적정 지적을 받았다.
당시 도 감사위원회의 처분은 인사 담당과에 대한 '주의'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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