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리, 셀럽도 빠져든 몽환美 음색…겨울이면 생각나는 ‘명곡 맛집’


가수 요아리가 혹독한 추위에 지쳤을 대중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유니크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한국의 Sia’란 수식어를 얻은 요아리가 진정성 어린 가사는 물론, 포근한 음색의 곡들로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있다. 특히 기대고 싶을 때, 누군가의 공감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명곡들을 짚어봤다.

지난해 발매된 요아리의 싱글 ‘빛그림’은 팬들과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빛과 그림’으로 비유, 서로가 있기에 더욱 완벽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요아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빛그림’은 ‘불안한 마음과 슬픔 이젠 다 괜찮아’, ‘지친 너의 하루가 더는 외롭지 않게’ 등의 가사로 듣는 이를 다독이는가 하면 차분한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따스한 온기를 선사한다.

또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의 OST ‘꿈을 꾸고 있어’는 요아리의 포근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OST ‘꿈을 꾸고 있어’는 현실에 위축된 청춘들을 응원하는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 음악 팬들은 “오래 여운이 남는다”, “고요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힐링된다”, “듣고 있기만 해도 위로받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곡으로 OST ‘꿈을 꾸고 있어’가 사랑받으면서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에 출연한 배우 안희연(하니)도 SNS를 통해 ‘노래 너무 좋아요’라고 언급, 요아리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몽환적인 보이스로 위로를 전하고 있는 요아리는 올해 상반기 새 앨범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