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 재개관
이동노동자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주로 이동하는 노동자인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이다.
플랫폼노동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차·물류배송·쇼핑대행·음식배달·가사도우미, 웹툰 및 웹소설·번역·디자인·소프트웨어·데이터 가공 등이 포함된다.
도담도담 센터는 정책개발과 법·제도 개선 활동 지원, 플랫폼노동자 조직화 사업 지원, 노동·건강·안전사고 등 상담, 플랫폼노동 인권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 플랫폼노동자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동·플랫폼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까지 권역별(동부산·서부산) 2개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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