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자동차검사소 내달 5일 개소…인근 지역 차량증가 고려
경기도 화성 한국민속식물원 인근에 신설한 동탄자동차검사소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급증하고 있는 화성과 오산, 안성, 평택 지역의 자동차 검사 수요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 대지면적은 5천612㎡·건축면적은 1천619㎡ 규모로 검차장과 접수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소형 및 대형자동차의 정기·종합검사를 비롯한 모든 자동차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주행거리계 고장 확인서 발급, 등록번호판 규격 변경, 운전적성 정밀검사 판정표 재발급 등 업무를 지원한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동탄자동차검사소 개소로 화성과 인근 지역 주민의 수검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수준 높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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