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고민 중 하나가 탈모이다.

탈모의 주범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모발의 영양 상태를 악화시키는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가공음식 대신 과일과 채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탈모 치료에 있어서 현대인의 생활 문화는 오히려 만족스럽지 못한 치료 효과를 갖고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모발이식 수술 기법으로 인기 있는 롱헤어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수술 은 비절개 모발이식수술 방법 중 하나로 어느 정도 삭발이 필요했던 기존의 방법과 달리 삭발을 하지 않고 모근을 채취 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삭발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티가 나지 않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매우 빠르다.

기존 비절개 모발이식과 달리 롱헤어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수술 은 무엇보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한 숙련된 의료진의 전문적인 의료 기술이 필요한 고난도의 새로운 모발이식 수술이다.

실제로 기업 CEO나 일정에 쫓기는 엘리트 직장인, 연예인 층에서는 롱헤어 무삭발 모발이식 수술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이마가 넓어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 보이는 여성들의 헤어라인 교정 수술에도 수술 후 티 없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부족해 모발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 싶다 하더라도 수술시 두피의 절개 및 삭발이 필수였기 때문에 여러 날 휴가를 내야하는 직장인의 경우 모발이식 수술을 받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롱헤어 무삭발 비절개 이식기법은 기존 모발을 그대로 유지해 수술하는 수술 기법으로, 모발이식이 높은 생착률은 물론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수술 기법이다.

은 물론 비용도 비절개 이식 수술비 정도로 인하돼 연예인 및 특수 직업 층 외 일반 직장인 그리고 학생층의 수요가 늘고 있다.

오준규 모리치피부과 원장(전문의 의학박사)은 "삭발 없는 롱헤어비절개 모발이식은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도 거의 없어 심적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모낭 손실률이 3% 이하에 불과해 생착률 또한 매우 높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오준규 원장은 "모발이식 후 추가적인 탈모 진행을 방지하고 이식한 모발의 보다 안정적인 안착과 탈모 진행을 막기 위해서 꾸준한 약물치료도 병행해야 재수술을 막을 수 있고 모발이식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모발이식은 수술 후 모발이 다시 자라나오는 데까지는 최소 3~4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세포 조직으로 이동하는 산소의 이동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모낭의 생착률 을 떨어뜨려 상처 회복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지나친 음주 역시 상처 회복을 방해하고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고 수술후 약2주 동안은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고민, 롱헤어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해결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