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샘컴퍼니와 계약 만료…신생 TH컴퍼니 이적
배우 강하늘(29)이 오랫동안 함께한 매니저가 세운 신생 기획사로 적을 옮긴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하늘은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마무리될 무렵 소속사 샘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후엔 샘컴퍼니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약 10년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TH컴퍼니'로 이적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강하늘은 '쓰릴미', '왕세자 실종사건', '어쌔신', 블랙메리포핀스' 등 여러 무대에 섰다.

2014년 tvN '미생'의 장백기 역으로 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영화 '스물', '동주', '청년경찰' 등과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