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사진=방송 영상 캡처)

'나혼자산다' 10년 지기 유노윤호와 보아가 동심 가득한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투어를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가수 보아와 함께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랑이 띠 동갑내기인 유노윤호와 보아는 들뜬 기분으로 호랑이 머리띠를 맞춰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유노윤호는 "사실 제가 가고 싶어서 놀이공원에 가자고 했다"면서 "보아와 이런 데 오면 20대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투어는 지프를 타고 사파리 안에 있는 동물들을 둘러보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이었다.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투어에 참여한 유노윤호와 보아는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람하거나 직접 먹이를 주기도 했다. 보아는 유노윤호의 도움으로 고기를 사자와 곰에게 먹이며 동심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문가가 함께하는 투어였지만 보아는 "우리가 차에 타서 있으니까 안전한 거지 진짜 위험한 거 아니냐"고 두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보아를 위해 유노윤호는 든든하게 곁에서 지켜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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