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사 세계유산 등재 기념…경인미술관서 노재학 사진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해 6월 30일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7개 사찰을 묶어 한국이 등재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20년 가까이 전국 전통사찰의 법당 내부 장엄세계를 필름에 담아온 노씨의 이번 사진전은 서울에 이어 대전, 대구, 제주, 광주에서 열린다.
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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