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인기가요 SOLO(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니가 모든 팬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SOLO'의 음악방송 무대를 드디어 처음 선보인다.

제니는 오늘(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SOLO'의 음악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을 통해 확인 됐던 제니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방송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SOLO'는 지난 12일 음원 발매 이후 14일 연속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지니, 올레, 소리바다 등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일제히 1위에 올랐다. 하루가 멀다하고 막강한 가수들이 컴백하는 가운데서도 제니의 'SOLO'는 정상에서 롱런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촬영한 'SOLO' 뮤직비디오는 한국 여자 솔로가수 사상 최단 기록을 경신하며 현재 8000만뷰를 돌파를 앞뒀다. 이 뮤직비디오는 ‘10일 2시간’ 만에 7천만뷰를 넘으며 한국 여자 솔로가수 사상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세웠다. 앞서 15시간 만에 1천만뷰 돌파한 데 이어 가파른 조회수 상승으로 공개 4일 14시간만에 5천만뷰, 6일 만에 6천만뷰를 달성했다.

안무 영상 역시 반응이 뜨겁다. 'SOLO' 코레오그라피 언에디티드 버전(CHOREOGRAPHY UNEDITED VERSION)은 2000만뷰를 넘어섰고, 블랙핑크 서울 콘서트에서 가장 처음 선보였던 'SOLO' 무대 영상, 댄스비디오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골드핑거 감독이 촬영한 'SOLO' 안무 영상도 화제의 중심이다.

'SOLO'는 검지를 어깨에 터치하거나 검지로 원을 그려 돌리는 안무, 그리고 손목을 돌리며 손바닥을 펼치는 동작 등 구간마다 다양한 포인트 안무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외에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10에 오르며 제니는 세계적인 디바로 거듭났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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