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준표 의원을 날세게 비난했다.정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초청한 자리에 불참한데 대해 "1/N 속에 자기 존재를 넣고 싶지 않다는 유치한 심리"라고 꼬집었다.정 전 의원은 "대선 때 문재인 후보를 10분이면 제압한다고 호언장담했던 홍준표 후보. 허풍은 통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 전 의원은 "열등감이 큰 사람은 목소리가 높고 속앓이가 깊다"며 "`나는 저 사람과 다르다. 내가 어떻게 저 사람과 겸상하나` 이런 자기우월성의 과시는 사실 자기열등감의 또 다른 표현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상대에 대한 심한 공포심과 자신감 부족에서 오는 불안심리다. 매사 승부욕이 부르는 자기학대다. 어서 벗어나시길"이라고 비판했다.또 "잠시 잊었지만 홍 대표는 재판 중이다"라며 "이럴 때 오히려 현정부와 각을 세우고 혹시 유죄가 나면 현정부에 각을 세운 자신에 대한 정치보복으로 몰고 가려는 심사가 아닐까"라고 우려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정 전 의원은 "현정부와 싸우는 투사 그리고 정치탄압? 홍준표는 두렵다"라고 덧붙였다.(사진 = 홍준표)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소리,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전 남편 박철 근황은?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