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 내려놓은 오바마 '서핑 홀릭'
지난달 20일 퇴임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카리브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모스키토섬에서 수상스포츠 ‘카이트 서핑’을 하기 위해 보트에 앉아 있는 모습이 7일(현지시간) 버진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브랜슨은 자신이 소유한 이 섬에 오바마를 초청했다.

하와이 출신인 오바마 전 대통령은 원래 서핑을 좋아했지만 지난 8년간 경호 문제로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슨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