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오른쪽)과 리즈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사무총장이 KT의 ‘리드 컴퍼니’ 가입을 축하하며 악수하고 있다. KT 제공
황창규 KT 회장(오른쪽)과 리즈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사무총장이 KT의 ‘리드 컴퍼니’ 가입을 축하하며 악수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리드컴퍼니’에 가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리드컴퍼니는 9000개 이상의 UNGC 가입 회사를 대표해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관련한 글로벌 이슈와 선진 사례를 발굴하는 조직이다. KT를 포함해 세계 4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다른 리드컴퍼니와 긴밀히 협력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