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신춘문예 당선자…한국 문단 밝힐 새 별이 떴습니다 입력2017.01.01 18:53 수정2017.01.02 01:37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 문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새 별들이 떴습니다. ‘2017년 한경신춘문예’에서 시, 장편소설,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된 세 명입니다. 이들의 작품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 이야기 콘텐츠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도가 녹아 있습니다. 문단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의 필력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기대됩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립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김수미가 직접 골랐다"…19년 만에 같은 포즈 나온 이유 배우 신현준과 고인이 된 김수미의 모습이 담긴 영화 '귀신경찰' 포스터 촬영 후일담이 공개됐다.13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귀신경찰'의 신현준과 김수미... 2 콜 포터의 명곡으로 빚어내는 이색 뮤지컬 '나이트 앤 데이' 한남동의 재즈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라이브 재즈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재즈 뮤지컬 '나이트 앤 데이 (Night and Day)'가 오는 22일부터 서울 용산... 3 '계엄' 언급한 한강 "끔찍한 것만은 아냐…시민들 용기에 감동"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이 비상계엄 사태로 혼란이 이어지는 한국 내 상황에 대해 "그렇게 끔찍하다고만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한강은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연극극장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