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시가 열명이 넘는 남자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말해 화제다.10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제시가 출연했다.제시는 데뷔 후 라디오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DJ김영철은 제시에게 “세 명 이상의 남자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아봤냐”는 질문을 했다. 제시는 “좀 더 된다”며 “이래봬도 나도 여자고 열명도 넘는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또 제시는 “지금은 혼자지만 연예인을 사귄 적도 있고 한번 사귀면 오래만나는 타입”이라고 말해 전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 제시는 “김영철 같은 남자친구는 어떻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다”며 “나를 웃게 해주고 유머가 맞아야 한다. 김영철은 날 웃게 해준다”고 긍정정인 반응을 보이며 “외모는 절대 안 본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제시는 처음으로 출연한 라디오에서 콩트와 특유의 영어 한마디까지 가르쳐주는 등 알찬 시간을 만들었다. (사진=SBS)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국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茶 1위 `충격`ㆍ[미 대선 2차 TV토론] 낙마 위기 트럼프 "개인적 농담" VS 힐러리 "그게 트럼프"ㆍ723회 로또 1등 당첨자 “2장 구매해 당첨금 두 배, 기적 일어났다”ㆍ외국인 4개월째 `바이 코리아`…9월 1조6천억원 순매수ㆍ트럼프 낙마 위기 "사퇴는 없다"… 잇따른 지지철회에 "위선자들" 독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