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멤버 채연(정채연)이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여신’으로 등장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에는 정채연이 처음으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학원 앞에서 같이 수업을 듣던 남학생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그녀는 “공부하려고 노량진 왔으면 공부나 하시지”라며 매몰차게 거절, 도도한 ‘철벽녀’의 모습을 선보였다.이 상황을 지켜보던 동영(김동영)은 “역시 정채연이다. 노량진 ‘핵미모’다”라면서 “역시 여자는 예쁘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동영과 함께 있던 기범(키)은 “예쁘긴 뭐가 예쁘냐. 난 진짜 쟤 예쁜 줄 모르겠더라”라며 “노량진 애들이 다들 공부만 해서 머리가 어떻게 됐는가 보다”라고 허세를 부렸다.동영은 기범에게 “왜 그렇게 정채연을 싫어하냐”고 물었지만 똑바로 된 대답은 하지 않은 채 정채연에 대한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기범과 채연 사이 숨겨진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4명 숨지고 91명 부상? 29명 숨지고 97명 부상한 수도 카불ㆍ로또 40억 아들, "가족 처벌해 달라" 78세 노모 고소ㆍ`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금메달리스트 황예슬 선수와 유도 대결ㆍ서울우유,79년만에 우유업계 매출 1위 자리 매일유업에 내줘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박시은 죽음, 분노의 남주혁까지 `애틋한 사각관계`… 시청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