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1.34%↓ 배럴당 46.35달러로 마감..하락 요인은?
국제유가 WTI 1.34%↓ 소식이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달러화 강세와 공급과잉 우려로 다시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63센트(1.34%) 내린 배럴당 46.35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93센트(1.89%) 떨어진 배럴당 48.33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후 연일 강세인 달러화는 다시 올랐고, 공급과잉 우려를 키우는 소재들도 잇따랐다.
한편 금값은 하락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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