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 1m 70㎝ 길이 초대형 갈치가 잡혀 화제다.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장사해수욕장 수상구조요원 최호영(27) 씨가 수영구역 내에서 대형 갈치를 발견해 건져냈다.`투라치` 또는 `산갈치`로 불리며 수심 200m 이상 심해에서 주로 잡히고 연안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어종이다.영덕군 관계자는 "발견 당시에는 살아 있었고 기력을 많이 잃어 해류에 떠밀려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도 1.2m 길이 갈치가 발견됐다. 지난달 23일에는 경남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1.7m 길이 갈치가 발견됐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엑소-세븐틴-트와이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 출동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40억’ 로또1등에 가족관계 산산조각…“패륜아들 고발한다” 母 시위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