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이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방 상임고문은 고(故)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의 동생으로 조선일보 사장과 회장, 연세대 이사장 등을 지내며 언론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