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어지는 물류 회사. 그것이 우리 회사의 모토입니다.”기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물류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른 물류업계의 경쟁 과열 속에서 새우등 터지는 이들은 대부분 업계 종사자들이다. 힘든 근무 환경으로 인해 현재 물류산업은 ‘3D업종’으로 인식되고 있다.그러나 이와 반대되는 물류회사가 있어 화제다. 바로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 취급이 까다로운 특화물류 부문의 국내 1위 기업 용마로지스(주)(대표 허중구)이다.이 기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제3자물류기업으로서, 1983년 창사 이후 33년의 노하우를 쌓아온 회사다. 내부에서는 약 1,200여명의 직원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 물류의 선두주자가 되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고객사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화된 물류시스템과 소중한 정성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KPI(핵심성과지표)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타 회사와의 차별점이다.당사는 국토교통부 택배산업 서비스 평가에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 택배사들을 제치고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기도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은 것이다.업계의 선두기업이라고 하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힘든 근무환경이 그려진다. 그러나 용마로지스는 고객에게나 내부 직원들에게 최고의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업이 타 물류회사와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이에 허 대표는 “직원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허 대표에 따르면 회사가 직원들에게 잘해주는 만큼 직원은 고객에게 잘하게 되고, 고객 역시 회사에 기여하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당사는 효과적인 인재 경영을 위해 성과보상형 기업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고생한 만큼 보상하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 배송기사에게도 각종 수당과 자녀학자금, 상조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 근무평가 우수자에게는 2박 3일 콘도숙박권과 상품권으로 포상하고 있다. 직원을 최고의 핵심가치로 두고 있는 이 기업의 경영 철학은 그 어떤 성과보다 성공적이었다.또한, 당사는 최고의 ‘CS혁신 리더’로 선정되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기업의 실천적 혁신활동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당사는 CS(고객만족)조직을 정비하고 임직원들의 고객만족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로상, 효행상, 근속상 등의 각종 포상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직원들의 직급체계를 개편하여 자발적인 CS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노력으로 고객사에 최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기업은 국내외의 여러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와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허 대표는 “‘명품 용마, 나눔 경영’을 핵심 슬로건으로 삼아서 고객에게는 최고의 명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성과를 보상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하며 “국내 1위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나눔과 신뢰의 경영으로 국내 특화물류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지만, 앞으로 더 이룰 것이 많다는 용마로지스(주). 과감한 투자와 글로벌화를 통해 기업 물류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이 기업의 미래를 기대해본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사동호랭이, 연예인 성매매 연루 루머 부인 “너무 힘들다..제발 그만”ㆍ‘도도맘’ 김미나 “죽음으로 진실 알릴 수 있다면..” 눈물 (SBS스페셜)ㆍ‘복면가왕’ 초원 최성원, “부모님이 애청자..자랑스러운 아들 되고파”ㆍ‘복면가왕’ 초원 꺾은 송소희,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출연소감ㆍ방콕 전철역에 돌진한 벤츠, 알고보니 한국 남성..무슨 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