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사진=방송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별명 부자에 등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박보검은 노래만 틀면 자동 반사되는 흥, 뭐든지 “맛있다”를 연발하며 잘 먹는 모습까지 러블리 막내 그 자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보검은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걸 알아서 챙겨주며 ‘똑똑이’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휴지와 사과, 핸드크림까지 챙겨 다니며 ‘보검만물상’이라 불렸다.

또한 자신의 일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형들의 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텐트를 양보하고 차에서 잠을 청하는 속 깊은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기도.

시키지 않아도 설거지와 쓰레기 정리를 도맡아 하고 형들의 옷까지 정리해주는 것은 물론, 모기에 물린 고경표의 얼굴에 약을 발라주고 안재홍에게 안마를 해주는 등 형들을 챙기는 일등 막내였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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