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영강 수륙양용버스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상반기 중 사업자 공모를 할 예정이다. 시는 수륙양용버스를 광안리에서 출발해 수영강을 수상으로 건넌 뒤 영화의전당, 벡스코, 광안대교를 거쳐 광안리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 운행 구간 20㎞ 가운데 수상 구간은 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