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제18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비상교육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이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온라인교육 사이트 ‘마스터토픽(www.mastertopik.com)’은 5월 14일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연합뉴스의 공동주최로 올해 18회를 맞는 이 대회는, 1998년 세종대왕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한국어 학습에 대한 외국인들의 동기를 강화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탄생했다.



올해는 ‘한국에만 있다! 없다!’와 ‘한국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둘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마스터토픽은 이번 대회 참가자 6명에게 부상으로 한국어 영상 강좌 6개월 수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0일까지 대회 참가자들이 마스터토픽 사이트에서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토픽 교재를 무료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 3일 사이트에 공지된다.



송윤주 비상교육 한국어사업본부장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39개국에서 1241명이 대회에 참가한다”며, “마스터토픽은 앞으로도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강좌를 제공하고 한국어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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