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신곡 `연예할래` 발표에 한-일 양국 들썩 `성공적 컴백`



가수 박보람이 첫 미니앨범 ‘CELEPRETTY(셀러프리티)’를 발표하며 한-일 양국을 뜨겁게 달궜다.



한국에서는 22일 발표된 박보람의 신곡 ‘연예할래’가 엠넷닷컴 1위 등 각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며 활약했다. 음원 공개 이후 포털 사이트에는 박보람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 종일 누리꾼들의 관심 속에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보람은 컴백과 동시에 개최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긴장되는 하루”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늘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첫 미니앨범 발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어 자신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이번 곡 ‘연예할래’도 ‘예뻐졌다’처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나의 이야기를 노래로 한다는 점이 큰 강점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박보람의 컴백 무대는 일본에서 치러졌다. 23일 방송된 Mnet ‘KCON 2015 Japan’에서 박보람은 신곡 ‘연예할래’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에서는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특히 지난 해 발표된 데뷔 곡 ‘예뻐졌다’를 부를 때에는 현지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한-일 양국 팬들의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컴백한 박보람은 신곡 ‘연예할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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