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반효정, 가짜 아들 뻔뻔한 연기에 ‘안절부절’
[연예팀] ‘장미빛 연인들’ 반효정이 이해우 때문에 맘고생을 겪었다.

3월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암에 걸린 고연화(장미희)를 위해 가짜 아들 김승현(이해우)을 들인 마필순(반효정)이 혼자 속앓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필순이 가짜 아들 김승현의 존재에 대해 이영국(박상원)에게 이야기를 꺼내려던 찰나 고연화가 등장해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다. 순간 마필순은 “이서방한테는 지금이라도 저 아이 가짜 아들이라고 얘기할까? 아니야. 괜히 불똥 튀여”라고 혼잣말을 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고연화의 동생 고재동(최필립)과의 대화에서 마필순은 “저 아이가 있어야 너희 누나가 사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필순은 뻔뻔하게 아들 행세를 하는 김승현의 모습에 “어이구 저 영악한 놈”이라고 중얼거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내친구집’ 유세윤, 장위안 엄마 위해 깜짝 등장 ‘감동’
▶타이미, 졸리브이와 디스전에 “랩하고 풀었으면 됐어”
▶‘우결’ 남궁민-홍진영, 마지막 데이트로 ‘웨딩촬영’
▶‘하녀들’ 정유미-오지호, 옥중 키스 3초 전 포착
▶지창욱, 장지림과 인증샷 공개…훈훈한 두 남자의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