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진희 “연애시절, 아내에게 직접 만든 가방 선물”
[연예팀] ‘해피투게더3’ 지진희가 로맨티스트 면모를 공개한다.

2월1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배우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제국의 아이들 광희, AOA 설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진희는 “연애할 때 지금의 아내에게 노트나 가방 같은 것도 많이 만들어줬다. 그런데 지금은 어디 있는 줄도 모르는 것 같더라”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진희는 아내가 공예에 빠져 있는 자신에게 “일이나 열심히 하라”는 핀잔을 주기도 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게다가 지진희는 “웬만하면 부부싸움을 안 하려고 한다. 그런데 싸우면 좋은 점은, 나가서 공예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고 고백해 못 말리는 공예중독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어머니가 손재주가 좋으셨다. 그 점을 저도 물려받아서 인지,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가 좋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사진 어시스턴트 때, 손이 많이 필요해 가방을 만들어서 넣고 다녔다. 그 때부터 공예를 계속 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직접 수작업을 통해 휴대폰 케이스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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