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박상원, 장미희에 “이미숙 누명 씌운 거 사과해”
[연예팀] ‘장미빛 연인들’ 박상원이 장미희에게 이미숙한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1월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이영국(박상원)이 정시내(이미숙)의 누명을 풀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고연화(장미희)에게 “이 여자에게 도둑 누명 씌운 거 사과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고연화는 “누가 누명을 씌웠냐”고 말했고, 이 말은 들은 이영국은 도우미 아줌마를 불렀다. 도우미 아주머니는 “사모님이 반지 주시며 이 분 가방에 넣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영국은 고연화에게 다시 사과 하라고 말했고 고연화는 “사과 못한다. 내가 왜 사과해야 하냐. 사과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저 여자다. 저 여자가 나한테, 우리한테 무슨 짓을 했는데”라며 소리쳤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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