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이 G20재무장관회의에서 소개됩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1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 증권감독기구 연차총회(28일~10월2일)에서 현대캐피탈 ABS가 민간금융부문 장기조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G20 재무장관회의는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등이 모여 국제사회의 주요 경제·금융 이슈를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증권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국제 증권감독기구에서 현대캐피탈 ABS의 우수성을G20에 보고하고, G20에서 이를 우수 사례로 확정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주식, 채권, 투자펀드, 자산유동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현대캐피탈을 포함해 전 세계 19개국 사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G20와 IOSCO는 현대캐피탈이 조달비용 절감 및 차입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공, 발행구조의 고도화를 통한 상품 안정성 확보, 신흥국의 해외자본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 점 등을 우수사례 선정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리차드 램 미쓰비시도쿄 UFJ은행 아시아 구조화금융 담당 상무는 "현대캐피탈 ABS는 각국 투자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상품"이라며, "상품 매력도 및 안정성을 봤을 때 이번 선정이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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