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본사 사옥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의 회계정책을 원가모형에서 재평가모형으로 바꾸는 것이 신뢰성 있는데다 재평가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이 토지에 대한 장부가액은 약 317억 원. 경일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오는 30일 재평가가 실시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