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지현우, 유인나와 이상기류?…말 아끼는 이유가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 사이에 이상기류가 있는 것일까.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지현우는 지난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했으며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복무했다.

이날 지현우는 취재진들 앞에서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드라마로 찾아뵙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현우는 여자친구 유인나 관련 질문에 표정이 굳었다. 이어 "그 질문은 좀"이라며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스케줄을 소화 중으로 지난 4일 프로그램 내레이션 참석 차 잠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정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두사람은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유인나와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